우리동네당 “의제 주도권 빼앗긴 레거시 언론의 열등감과 계파 공학의 결탁” 유시민 ‘증축론’ 적극 옹호… 정청래 “범진보 연대” vs 김민석 “중도 확장” 전면 충돌

(서울=동네파티) 최근 정치권 안팎과 레거시 언론을 중심으로 방송인 김어준 씨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이른바 ‘김어준 약화론’과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을 둘러싼 공방이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일명 ‘뉴이재명’이라 불리는 일부 세력이 김어준·유시민 등 전통적 친명계 핵심 스피커들을 이른바 ‘문조털래유’라 묶어 멸칭하며 공격하고 나선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민심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시민·지역 중심의 민심 감시 플랫폼 ‘우리동네당’은 논평을 통해 이 현상의 본질을 “의제 설정 주도권을 빼앗긴 레거시 언론의 뿌리 깊은 열등감과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어지는 집권여당 내부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결탁하여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날카롭게 직격하며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씨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 레거시 언론의 맹공, 주도권 빼앗긴 자들의 ‘소외감과 열등감’
기성 신문과 방송들이 여론조사 수치를 빌미로 김어준 씨의 위기설을 지피는 속내는 명확합니다. 대한민국 미디어 시장에서 여론 형성 권력은 이미 기성 보도국이 아닌 유튜브를 비롯한 뉴미디어 스피커들에게로 완전히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던지는 의제에는 냉담한 대중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메시지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구조적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메가 스피커의 신뢰도를 떨어뜨림으로써 기성 언론의 추락한 영향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상업적·정치적 방어 기제에 불과합니다.
🗳️ 8·17 전당대회 앞둔 계파 간 정치공학적 ‘족쇄 채우기’
민주당 내부 ‘뉴이재명’ 세력의 견제구 역시 순수한 목소리가 아닙니다. 이는 8·17 전당대회라는 권력 재편기를 앞두고 당내 주도권을 잡으려는 특정 세력의 정략적 공격입니다. 스피커가 약해져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파급력이 여전히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전당대회 전에 어떻게든 그 입을 묶어두려는 정치적 족쇄 채우기입니다.
실제로 지난 26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따른 외연 확장 행보를 ‘재건축’에 빗대며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기존 기반을 허무는 재건축이 아니라) 증축이었다”고 지적한 것은 핵심 지지층의 마음을 정확히 대변한 촌철살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우리 안의 통합부터 먼저 해야 할 때”라며 “손잡을 수 있는 모든 범민주진보 세력이 연대해야 한다”고 유 작가의 ‘증축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면, 중도 외연 확장을 주장하는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핵심 지지층의 결속을 ‘코어 지지층 이탈 공방’으로 몰아가며 정통 스피커들을 공격하는 세력의 얄팍한 기회주의가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입니다.
📢 우리동네당의 냉정한 예측: “비판하던 의원들, 내년이면 다시 큰절하며 줄 설 것”
우리동네당은 지금 고고한 척 ‘유튜브 정치 의존증’을 지적하는 여당 의원들의 비판은 유통기한이 매우 짧은 소모성 발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치가 철저히 세(勢)의 싸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당장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국 변곡점이 시작되면 지금 목소리를 높이던 의원들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김어준의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줄을 서고 큰절을 올릴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 [기자 수첩] 얄팍한 ‘스피커 때리기’를 멈춰라
‘뉴이재명’을 자처하며 당의 뿌리이자 가장 강력한 우군인 김어준과 유시민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제 살 깎아 먹기에 불과합니다. 6·3 지방선거의 승리가 증명하듯, 범진보 진영의 끈끈한 연대와 통합만이 정권 재창출의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동네당과 소식 <동네파티>는 미디어 스피커를 둘러싼 기득권 언론의 밥그릇 싸움과 일부 정치인들의 기회주의적 태도를 엄중히 경계합니다. 정치권은 득실 계산에 따른 소모적인 ‘스피커 때리기’와 멸칭의 언어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돌보는 진짜 민생 의제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