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민간 상선 표적 공격에 막대한 대가”… 시리크·반다르아바스 연쇄 폭발
미국, 이란 원유 제재 면제 전격 철회… 우리동네당 “고유가 직격탄 맞을 골목상권 긴급 대책 마련해야”

(서울=동네파티) 중동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상선들이 잇따라 피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미군이 이란을 상대로 전격적인 보복 공습에 나섰다. 이번 군사 충돌로 국제 원유 수송로가 마비될 위기에 처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물가 폭등의 거대한 전운이 대한민국 골목상권에까지 밀려들고 있다.
앞서 언급된 대기업 인프라 자본 편중 우려를 지적한 보고서나 국내 에너지 공급망 흐름과 연계해 볼 때, 이번 중동발 리스크는 단순한 국지적 분쟁을 넘어 국내 물가 전반을 흔들 메가톤급 변수로 부상 중이다. 외신 및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7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국제 수로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승선한 상선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한 데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 확언하며, 이란의 행위를 “정당화될 수 없고 위험한 휴전 위반”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은 이란 남부의 핵심 항구 도시인 시리크, 케슘섬, 반다르아바스 등지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인한 대규모 폭발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피격된 유조선과 가스선들은 6~7일 사이 24시간 동안 집중적인 타격을 입었다. 특히 오만이 제안한 연안 항로를 안전하게 이용 중이던 카타르 가스 운반선과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중동 우방국들의 분노도 극에 달했다. 사우디와 카타르 정부는 이란의 무차별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으나, 이란 당국은 이번 상선 공격의 배후를 공식적으로 자처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이란의 상선 공격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규정, 그동안 이란산 원유 판매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여했던 제재 면제 조치를 전격 철회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호르무즈 군사 충돌과 대한민국 민생·골목경제 파급 효과
| 중동발 리스크 요인 PDF | 미국의 경제·통상 대응 조치 PDF+ 1 | 우리동네당이 진단한 국내 민생 유통망 타격 현황 |
| 호르무즈 해협 상선 피격: 사우디 유조선 및 카타르 가스선 24시간 내 집중 타격 | 보복 공습 개시: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등 주요 군사 기지 폭격 | 에너지 공급망 마비: LNG·원유 수송 정체로 국내 가스요금 및 유가 동반 상승 압박 |
| 이란의 민간 선박 도발: 국제 수로 점거 및 무차별적 휴전 협정 위반 | 원유 제재 면제 철회: 이란산 원유 판매 한시 면제 조치 전격 무효화 | 골목상권 직격탄: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 증가가 자영업자·소상공인 마진율 급락 유발 |
우리동네당은 “미군의 보복 공습과 이란산 원유 제재 철회는 국내 수입 유가에 즉각적인 폭등 압박을 가할 것”이라며 “정부는 호르무즈 리스크로 직격탄을 맞을 지역 청년 배달 노동자, 영세 물류·유통업자,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민생 에너지 안정 긴급 기금’을 선제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동네당은 글로벌 화약고의 불씨가 우리 동네 서민들의 일상을 태우지 않도록 유가 추이와 정부의 물가 대책을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