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국가 이스라엘과 관계 단절’ 슬로건 내걸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까지 행진 예고
우리동네당 “국제적 범죄 방관하는 기성 정당 각성하고 평화주의 헌법 정신 실천해야”
(서울=동네파티)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전역에서 자행되는 참혹한 인종청소와 무차별적 군사 학살을 규탄하고 민간인들의 생존권을 옹호하기 위한 시민 사회의 외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진다. 시민사회단체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오는 7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이스라엘의 반인도적 범죄 행위를 규탄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 130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이 공개한 공식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에 선명히 드러나 있듯, 이번 집회의 핵심 슬로건은 ‘팔레스타인 인종청소 멈춰라!’와 ‘학살 국가 이스라엘과 관계 단절하라!’다. 참가 시민들은 당일 교보문고 앞 광장에 집결해 평화 촉구 연설과 문화제를 진행한 후, 광화문 일대를 거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까지 강력한 항의 행진을 이어가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종전 중재를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양한 문화권의 시민들이 장벽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는 아랍어와 영어 통역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된다.

“이번 130차 집회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우리 사회가 인류 보편의 인권과 평화 가치에 얼마나 응답하고 있는지 묻는 시험대다. 주최 측은 연대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모금된 재원은 전액 국내외 팔레스타인 연대 행동과 인도적 지원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우리동네당 “대기업 메가 프로젝트엔 혈세 탕진, 국제적 비극엔 침묵하는 관치 외교 규탄”
이에 대해 시민·지역 중심의 민심 감시 플랫폼 우리동네당 대변인실은 지구촌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인종청소 범죄에 눈을 감고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기성 거대 정당들의 안일한 외교관을 강하게 질타했다. 우리동네당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중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눈앞의 강대국 눈치 보기나 경제적 실리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침략 전쟁을 부인하고 평화를 옹호하는 대한민국 헌법 제5조의 정신을 대외 외교 기조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동네당은 이번 130차 집회와 행진이 우리 동네 주민들이 평화의 가치를 직접 행동으로 증명하는 연대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국제적인 인권 수호를 위해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